
▲ Watch Tower, Study 29, Mangyang Beach, Gyeongbuk, South korea. 2010.전속화랑 공근혜 갤러리 제공
울산매일신문은 울산의 사진예술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켜줄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9월 22일~ 10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출품 작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는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강종진 총감독이 매주 2회씩 연재한다. 세계 유명 사진가인 마이클 케나, 베르나르 포콩 등을 만날 수 있다. <편집자 주>
▲ 마이클 케나.
1974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수백 회에 걸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져온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는 자연과 풍경을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고요하고 평화롭게 표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이끌어 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자라온 배경에 의해 언젠가 성직자가 되고자 했던 그는 시적이며 묵상과도 같은 흑백사진으로 영적인 감동을 분출하고 있다.
세계 곳곳의 자연, 대지, 공원, 바다, 공장, 도시로부터 인간의 흔적과 메시지를 이끌어내어 시간의 흐름과 궤적의 속도감 혹은 극명한 흑과 백의 대비, 미묘하고 기학학적인 계조로 시선을 흡입하여 이미지의 마법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는 1953년 영국 랭커셔 윗니스에서 태어났다. 런던 컬리지 오브 프린팅과 번버리 스쿨 오브 아트에서 수학하고 런던에서 광고사진을 하면서 개인 작업으로 풍경사진을 병행하였다.
1977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사진가로써의 활동을 하였고 지금은 워싱턴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1982년 이모젠커닝험 어워드, 스페인 골든 세프론 어워드, 프랑스 문학과 예술 기사훈장 등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사진가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한국의 풍경과 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강원도와 동해안을 촬영하였으며 삼척의 ‘솔섬을 유명하게 만든 영국사진가’라는 수식명을 얻게 되었다.
이번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는 마이클케나의 최근 작품인 우리나라 동해안의 모습을 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수작들을 선보인다.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강종진 총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