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 17명 선정
수준높은 작품 많아... 참신·전문성 돋보여
9월 22일부터 문예회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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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6일 (화) 변의현 기자 bluewater@iusm.co.kr




▲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강동호의 ‘Happy Birthday’ 연작.

울산매일신문사가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신진작가 공모전’ 심사에 대한 진행 경과는 다음과 같다.

신진작가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환경>, <사진>, <사람>, <생활의 어울림 > 등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 만 45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온라인을 통해 점수제로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이용환(중앙대 교수), 허현주(중부대 교수), 김이삭(한국사진학회 큐레이터), 박장영(울산사협 전 지회장), 최영락(울산사진써클연합회 회장) 등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조직위원 5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응모한 총 64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주제 ‘환경’에 대한 근접성 △출품 작가의 성장 잠재력 △예술적 성취도 △창의성 및 표현성 등을 바탕으로 2차 심사대상 작가 21명을 가렸다.



▲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행사의 하나인 신진작가 공모전 최종심사가 지난 13일 중구 성남동 울산문화산업개발원 회의실에서 심사위원장인 이재길 계명대 교수(왼쪽에서 세번째)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균 기자 dgkim@iusm.co.kr

지난 13일 오후 2시 울산문화산업개발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2차 심사에는 심사위원장 이재길(계명대 교수)을 비롯해 이인희(경일대 교수), 임영재(울산대 교수), 심강보(울산사협 지회장), 강종진(울산문화산업개발원 원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첫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선정작 전시를 통해 한국사진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길 심사위원장은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50명 정도의 신진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싶었지만 전시공간이 부족해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다른 공모전과 달리 전문성이 돋보이는 참신함과 다양성이 확인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진작가로 선정된 작가의 작품(1인당 3~5점)은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행사기간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 전시된다. 문의: 울산매일 사업부 271-8701, 울산문화산업개발원 903-3119, 5119.

한편 울산의 가을을 사진으로 물들일 ‘2011 울사국제사진페스티벌’은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환경과 사진 어울림(Harmony of Environment and Photography)’을 주제로 열린다.

현대사진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스위스, 영국, 독일, 미국, 핀란드, 일본, 태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 국내외 10여 개국 25명의 유명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공모전 선정 작가, ( )안은 전시작품명

△차오 밍고(‘인간과 자연’ 연작 3점) △강동호(‘Happy Birthday’ 연작 5점) △김미량(‘[hi: hi:]’ 연작 3점) △김예진(‘Twins’ 연작 3점) △김용석(‘Persona’ 연작 4점) △남인근(‘불 지피는 노파’ 등 연작 3점) △박용순(‘나무가 있는 풍경’ 연작 3점) △박형렬(‘The captured nature’ 연작 5점) △백혜진(‘소멸한다는 것, 그 것의 아름다운 실체’ 연작 3점) △손피오(‘봄과 여름과 가을 또 겨울도’ 등 연작 3점) △신영섭(‘불면증’ 연작 3점) △우기곤(‘Fly in the sky’ 연작 3점) △장재성(‘동물과 인간 연작’ 3점) △조남현(‘꿈’ 연작 3점) △한철민(‘The Pillar’ 연작 3점) △김경호(‘Land of the lost’ 연작 3점) △김성윤(‘sanfrancisco’ 연작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