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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영배 |
‘2011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주제전 <환경과 사진의 어울림>전에 작품전시 중인 손영배(57·사진) 사진작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열어 관심을 끈다.
10년 동안 태화강의 변천 과정을 카메라 렌즈에 고스란히 담아온 손 작가의 생애 첫 개인 전시가 남구 영상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태화강 파노라마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손 작가가 태화강과 함께 한 10년의 세월이 담긴 3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손 작가는 “지난 10년 간의 세월을 함께 하면서 제 삶의 진한 추억과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곳인 태화강을 주제로 전시를 열게 됐다”며 “그동안 단체전이나 사진대전 등의 그룹전에는 많이 참여했지만 혼자서 개인 전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태화강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태화강의 근원인 가지산 계곡의 맑은 물이 언양작천정을 경유해 정화되고 정제된 과정도 볼 수 있으며, 태화강 상류의 선바위의 위용과 십리대밭의 장관은 물론 계절 따라 변화되는 태화강변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35년 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그는 “카메라를 품에 안고 인생의 반려자로 삼은 지 어언 서른 해를 넘겼다”며 “태화강은 울산의 젖줄이면서도 내 인생 자리를 엮은 가장 깊은 추억을 간직한 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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